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벌써 2달이 지났다니 믿을 수가 없다. 하하 더 이상 늦어지면 24년을 마칠 것 같아서 짧게라도 적어본다. 23년에는 새로이 도전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았던 한 해였다. 도전의 결과는 솔직히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, 그 과정에서 결과보다 뜻깊은 것들을 많이 얻었고 배웠다. 23년에 못 이룬 것들이 꽤 많다. 그도 그럴 것이 뭐 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. 일 하나 끝내면 2개가 주어지는 그런 굴레였기에 조금 지쳤었다. 근데 뭐 때문에 그렇게 바빴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. 그래서 지금 생각나는 거 위주로 적어본다 .. - OOO 악성코드 분석 보고서 작성 - 소개딩 앱 개발 - 스마트홈 IoT 연구 (..) - 스마트워치 포렌식 - hsp 운영팀 - phs 랩 - 인코그니토 플..
열심히 살았다고 당당히 얘기할 수 있는 그런 해, 2022년. 다양한 경험들로 인하여 많은 것을 배웠고, 감사하게도 좋은 사람들을 만난 덕분에 행복도 했던 값진 해 20살 이제 안녕!한 해 돌아보기학교 SWING과 KUCIS 운영진, 학생회에 지원하며 1학년을 시작했다. 고등학생 때, 고등학생이라 제한된 활동이 많아서 그런지 대학생이 되었으니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았고 이에 따라 무언가 하고자 하는 마음과 열정 혹은 욕심이 흘러넘쳤다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. 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들어가고 싶었던 소학회와 연합 동아리, 학생회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. 나를 믿고 뽑아준 감사한 분들에게 내 능력을 증명하고 싶었다. 이런 마음 때문에 생기는 압박감과 부담감에 지치는 순간도 있었..